독감 예방접종 주사 효과와 부작용

매년 10월 ~ 11월이 되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바로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주사인데요.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날씨에 외부활동이 잦아지면서 독감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보통 독감주사는 맞은 후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아직 맞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접종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에서는 독감 예방접종 주사의 효과와 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주사의 효과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부분은 약을 복용하고 푹 쉬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입원으로 이어지고 합병증이 생기거나 심지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바이러스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예방접종을 미리 받는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주사는 접종 후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대체적으로 초기에 예방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예방하는 효과는 약 60~80% 정도로 100% 예방은 아니기 때문에 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무조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걸리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고 합병증이 생기거나 중증으로 진행되는 위험도가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분들이나 단체 생활을 많이 하는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감염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꼭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주사 부작용은?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는 주사 맞은 부위의  통증 또는 부어오름입니다. 이 증상은 며칠 내로 사라지지만, 불편함이 계속될 경우에는 그 부위에 아이스팩을 올려두거나 타이레놀과 같은 통증 완화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발열입니다. 보통 미열이 나게 되는데, 열이 날 때는 물을 많이 마셔주고 타이레놀을 복용합니다. 이외에도 몸살, 근육통, 피로감, 두드러기,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증상은 경미하고 보통 1~2일 내로 사라지지만, 증상이 계속되고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 론

독감 백신은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후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백신에 대해 강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독감의 증상이 사람들마다 다른 것처럼 백신에 대한 반응도 제각기 다르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독감 예방접종 주사는 안전하며, 주사를 맞지 않는 것보다는 맞는 것이 독감에 걸렸을 때 위험도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아직 맞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서둘러 접종하시길 바랍니다.